1일차 / 출정식 / 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김주현 행진팀장님: 오늘 출정식이 있습니다 
정복 착용 ㄱㄱ





웬 군인들이지? 





오 와 열 
열 과 오
노 마 킹 









하나의 종교처럼 통했던 절절포 




육군 3사관 학교의 구호였던 절절포는 이상하게도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 라는 동아제약 공식구호보다
대장정 대원들 사이에서 훨씬 많이 쓰였고 또 좋아했다 

이게 다 이정열 육군 3사 소장님 때문인듯 하다 ㅋㅋㅋㅋ
유쾌한 웃음과 연설로 우리를 사로잡으셨다 

절 절 포 ! 







절절포 종교에 빠진 눈빛을 하고 있는 준환이 성


대장정 대원가운데서 최고령을 자랑하는 준환이형은 
절절포 스카프를 소장님으로 부터 직접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암 짬이 있는데 고럼고럼~







절절포란? : 절대절대 포기하지 말자의 줄임말로  제 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20끼와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유행어였다






내빈 여러분








다 필요 없고
외쳐!

절절 포!!
절절 포!!




절절을 빨리 발음하고 포에 악센트를 주는게 포인트임


소장님 연설톤은 약장수와 비슷했지만 한끗 차이로 군인다움을 잃지 않으셨다






우리는 좋지만 아침일찍 부터 뭔 짓일까 싶은 3사관 군악대

전역한지 얼마 안 될떄라 개불쌍 해 보였다 








거수 경례는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배웠는데 
동아제약 행진팀은 행! 진!   이라는 경례구호를 사용했다


첨 봤을땐 왜 거수경례를 하나 싶었는데 
기합들어 보이고 괜찮은듯 



남자의 인사는
거수 경례 뿐이다!

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선서 !

우리는 ~~~~ 어쩌고 저쩌고 


선! 서! 합니다 
2017년 7월 3일 선서자 ㅁ랟ㅁ래ㅑ무대룸!!




예리 이사진 잘나왔네 

저렇게 인터뷰를 계속 진행한다 

나는 제대로 된 개인 인터뷰 한번도 못해본게 
팩트



18일차쯤 옆에 형하고 신나게 이야기 하면서 걷고 있는데

촬영감독님이 내 신발 컷 따시면서 
신발이 언제터졋어요? 물어보면서 잠깐 물어본게
개인 인터뷰라면 인터뷰였다 

신발이라도 안 터졌으면 
한번도 못할뻔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어 주세욧!


출정을 알리는 힘찬 태극기




출정식이어서 태극기 간지나게 휘날리고 바로 갈줄 알았지만

몸은 꼭 풀고 출발한다 




군대에서는 무식하게 완전군장 맨채로 몸을 풀었지만 역시 사회라
민간인 취급을 해주는 걸까
가방은 내려놓은채 몸을 푼다 








전체기수를 뒤따라 1,2 3,4  ......11,12 조 순서대로 대형을 이루어서 행진하게 된다 

2오 기본 대형임








전체기수는 총 2명으로 태극기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기를 각각 들게 된다

전체기수를 하면 가방을 차에 실어서 보내기 때문에 쉬울것 같지만 
바람 불면 ㄹㅇ 헬이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다 


사진에도 많이 찍히는 전체기수는 
아무래도 항상 앞장서서 걷는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행진 후반부가 될수록 아쉬움이 남았는지

15일차부터 도전했지만 전체기수 경쟁률이 갈수록 개빡세 져서 
한번도 못해봄...ㅜㅜ






전체기수 선발은 행진팀 요원중 한명이 신청자를 받아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선발한다 ㅋㅋㅋㅋㅋ





전체기수를 할거라면 초반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것이 팁이다








출정식장이었던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나서서 


대장정을 시작하고 있다 





카메라가 사방에서 우리를 찍고 있어서 우리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실제로 그 날만은 우리가 주인공 맞았다









선배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민지누나 뒤에서 웃고 있는게 나네










정감가는 풍경 1 







사진 이쁘지만 출정식 당일이 좀 더웠는데 이 다리는 예쁘기도 예뻤지만 매우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너무 더우면 탈모 지시가 떨어진다 




나는 탈까봐 최대한 안 벗었따 

군 시절때도 정찰모는 잘 안벗고 훈련하거나 작업했다 




1일차 숙영지 
저 통 유리 안에 황룡사 9층목탑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은 황룡사 유적지 터 인데 박물관으로 복원해놓았다




머 그런거 상관 없고 안에 에어컨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에어컨 쐬면서 꿀빨고 있는 1조 


나는 화장실 가서 사진에 없다 









수많은 철길목을 건넜다 




누군가는 그랬다 
반듯하게 이어진것 같은 철길을 뒤돌아보면
휘어져 있듯이 
우리의 인생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100명이 넘는 젊은이들과 앰뷸런스 까지 지나가면 당연히 눈이 갈 수밖에 없다 
지나가다 저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참 감사했다 







사진팀이 이런 구도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이런 사진이 많음 ㅋㅋㅋ







그날 행진코스의 끝은 항상 박카스D 를 지원팀이 주면서 끝난다 


박카스= 행진 끝=피로회복=너무 조항!


이 공식이 대장정 기간동안 박히기 싫어도 박힌다 






나의 경우는 그날 행진강도의 척도로써 박카스를 활용했다
행진 끝에 주는 박카스가 맛있다 -> 행진 빡셌다
박카스가 별로다-> 행진 쉬웠다



이것은 군대로 적용하면

건빵이 달다-> 훈련 힘듦
건빵 뻑뻑하고 맛도 없네-> 지금 몸이 편함






군필자들은 아마 공감할듯






의료팀은 저렇게 행진대열 적정간격으로 대원들을 살핀다 





행진끝에 박카스를 받고 들어오면 정렬한 다음 
월드컵송을 춘다




행진끝에 추는 춤이기 때문에 가장 신나게 춘다 





처음으로 바가지 3분샤워를 경험하게 된 필자



대충 빨래도 했지만 처음에는 ㄹㅇ 빡세다 

저날은 처음이라 4분정도 주었다

샤워가 아니라 물 끼얹기에 가깝다 







숙영지나, 휴식지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항상 발관리를 했다

그 덕분일까 대장정 하면서 물집으로 고생한 적이 없었다 




아무리 체력이 강해도 물집생기면 걷는게 힘들어 지고 
걷는게 힘들어지면 매일 걸어야하는 대장정에 있어서는 큰 타격이다



발관리가 그 어떤 활동보다 중요한 이유중 하나다 





나시를 입고 있는 필자


휴식지나 숙영지에 도착하면 항상 발을 말려주고 베이비 파우더로 건조하게 해주었다 
발에 땀나면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마찰은 물집을 만든다


발을 건조하게 하면 물집방지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발관리를 해도 평소 걸음이 이상하다면 물집은 반드시 생기게 되있다 

우리 조장 태현이 형도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바로 엄청난 물집이 생겼다
나같으면 집갔을 것 같은 물집에도 끝까지 걸어서 완주해낸 걸 보고 
경이로움을 넘어 존경스러웠다..






하지만 그래도 물집없이 건강하게 걷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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